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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돈 웨이팅 성공 / 꿀팁 / 후기

wisdom-tistory 2024. 10. 27. 09:10


나의 연돈 치즈돈까스
(일일 개수제한 판매)
후기를 적어보겠따!

연돈 운영시간 확인

연돈 영업시간은
매일 12:00 - 21:00 !

예약은 현장에 있는 키오스크 기계
캐치테이블 예약만 가능!

키오스크 오픈 시점
매일 오전 10:00

치즈까스
약 80~100개 한정수량.
매일 수량은 다르다고 한다!

치즈까스
제한없이 주문 가능.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데
줄서는 이유..?
키오스크 오픈 대기 줄..
10시쯤 켜지는 키오스크 기계에
현장예약을 걸기 위함이다.


어메이징..ㅎㅅㅎ
난 첨에 어? 이제 예약어플 되는데
왜 웨이팅 있지? 했다..ㅎㅎ

오잉..
ㅋㅋㅋㅋ 19:15 가
라스트오더로 되어있넹..ㅎㅎㅎ

내가 간 날은
12시에 아예 예약 마감...!
다른 후기를 보니
저녁에도 먹었다고 본 것 같다.

아마 평일이나 그럴 때
잘하면 가능한가보다!

늦게 알아보더라도
"캐치테이블" 어플 설치해서
재료소진 마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을 듯하당

연돈 웨이팅 준비

ㅎㅎㅎ연돈 치즈돈까스 웨이팅 준비를
어떠케 해야 하는가! 크흠
(막 이러구) 헷

  1. 마음의 준비
  2. 준비물 채비
  3. 아침 일찍 기상
  4. 연돈에 8시까지는 도착
  5. 10시 테이블링 오픈 될 때까지 줄서기
  6. 오픈 후 테이블링 예약 걸기
  7. 순번에 따른 대략적인 예상시간 확인
  8. 개인 일정 보내기
  9. 예상시간 맞춰 연돈 앞에 대기
  10. 순서 오면 입장
  11. 메뉴 고르고 맛있기 먹기 ♡


일단, 큰 순서는 위와 같다!
연돈에 갈 마음가짐과 일정을
하루 전에는 정해두는 것이 좋다.

반나절을 일찍 기상,
웨이팅과 식사에 쓰기 때문에
ㅎㅎ 하루 전에는 결정하는 것이 좋다.

추천 준비물은
요즘 같은 날씨엔
무조건 따뜻한 점퍼!

내가 10월 초에 갔는데
제주도가 원래 바람이 마니 불기도 하구
바람 불면 춥따....

10월에 기모 후드티랑 안에 반팔티,
기모 츄리닝 바지 ㅎㅎ
ㅋㅋㅋㅋㅋ입고 갔는데
딱 좋았다.

춥춥!!!! 2시간 이상
밖에서 대기해야 하니
든든하게 입어줘야 함...

웨이팅

연돈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 7분!

목표는 8시 전 도착인데
좀 늦었따. ㅎㅅㅎ..

사람이 이래....
벌써 길다.

맨 앞에 직선 줄이 아니라
문 앞에서부터 줄이라
한번 꺾인 줄이 이 정도다.

중요한 건!
일행이 2명 이상이라면
주차 자리 찾기 전에
한 명이 내려서 주차 전에 줄 서두기!


그래야 그나마 줄을 당길 수 있다.
주차 자리 찾는 시간에 줄이 더 길어짐..

바람이 마니 불어서 생각보다 추웠다.
추워서 차 안에 한 명은 들어가 있거나
교대하는 것도 봤다 !

다행히 나는 기모 추리닝 바지에...
기모 후드티..ㅎㅎㅎ 안에 반팔까지
추위도 잘타니 야무지게 입었다.

하나도 안추웠음!

9:40
현장 웨이팅 오픈!

원래 공식적으론 10시인데
사장님이 일찍 열어주신 것 같았다.
감자합니당 ㅠㅠㅎㅎ

줄이 줄고 있쥬?
ㅎㅎㅎ 가까워져~~~
치즈까스.. 먹으려구 줄 섰는데에

아 근데 맨 앞 줄은
ㅋㅋㅋ전문적으로 줄 서시는 분들인지
의자랑 담요랑..ㄷㄷ
다 챙기고 맨 앞에
편하게 앉아계신 분들 여럿 있었다....

키오스크(?) 기계는 2대가 있었고
먼저 빈 곳으로 들어간다.

내 핸드폰 번호를 빠르게 입력한다!!!
왜냐..
ㅋㅋㅋㅋ 사소할 수도 있겠지만..
옆 줄에서 빨리 빠지면
그만큼 내 순서는 뒤로 밀리니

치즈까스 커트라인 구간쯤이라면
갈릴 수도 있기 때문에...ㅎㅎ
(치밀...) 헤헤

번호 입력 > 인원수 입력!
하고 완료! 순서 확인한당

나는 요로코롬 순번을 받았다.
캡처 시간을 보니
약 10시쯤에 예약 완료했다!

붙어 있던 종이!
난 49분이니..
13시 쫌 넘어서 입장 예상 ㅎㅅㅎ

대기 개인시간

일단 숙소 가서 씻고 준비한다.
ㅎㅎ 꼬질꼬질 나왔으니까...

점심 먹꾸 바로
다른 일정들 할 수 있도록
준비하러 고고씽!

준비 마치구 시간이 좀 비는 것 같아서
숙소랑 가까운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구경갔다!

불쇼자나? ㅎㅎㅎ
소품샵들 구경도 하고
간식으로 사들고 갈만한 것
구경도 했다!

귤..구경 ㅎㅎ

갈치 구경! 해산물 구경!

떡 구경 ㅎㅅㅎ

소품샵 구경!

불쇼 구경!

오징어 구경!

옆에 친구가 있다면
"OO아, 너 왜 저기에 있어 ㅠㅠ"
라고 하면 좋다. ㅎㅅㅎ 헿 ㅋㅋㅋ

소품샵 구경쓰

ㅋㅋ기엽당
요로코롬 구경하다 보면!

12시 16분 쯤 방문여부 카톡이 왔다.
방문 가능 여부 입력해주기!

어서어서 연돈으로 고고씽!!
너무 여유부렸나..ㅎㅅㅎ
ㅋㅋㅋ급 두근

빨리 연돈으로 고고고고고!
연돈에 도착하니까 1시쯤 됐다.

이로코롬 연락 오구
연돈 앞에서 대기한당!

뭐하면서?
사진찍으면서...ㅎㅅㅎ

연돈 인증샷

크흠..ㅎㅅㅎ
바람이가 마니 부는데효?

쁘이 한번 해주고

헤헷....
머리정리 해주공...


입장하라고 카톡 오면!
입장!!
그리고 주문...

주문은 메뉴 기계판이 있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 치즈까스
- 등심까스
- 카레

이렇게 시켰다.
카레는 찍어먹는 소스인데
돈까스에 같이 나온 밥을
카레에 비벼 먹으면 ㄹㅇ 밥도둑!

으헤헤 나왔쬬?
음식을 받는 건 저어어 앞에서
내가 주문한 주문번호를 외쳐주신다..

모르면 멍때리니...
ㅋㅋㅋ테이블 기계로 주문할 때
번호 체크 잘해야한다.

멍때린 사람?
나.... ㅎㅎㅎㅎ
불러주시는 시스템인 줄 모르고
번호도 제대로 안보고 앉아있었따

ㅋㅋㅋ ㅠㅠ ㅎㅎ 주의주의
번호 외치시는 줄도 몰랐ㄷ..ㅏ..ㅠㅠ

하튼 드뎌.. 실물 영접 (?) ㅎㅎㅎ

홀리몰리..
두근..
일단 치즈까스 선공격 들어간다.
치즈 굳으면 안되니까악!! ㅎㅎ

한입 먹기.
샤라라락 녹는, 늘어나는 치즈.
치즈가 우유맛 난다.
그만큼 고소하고 맛있다는 거겠지?

좋은 건 한장 더.
위와 같아 보이지만 다른 사진이다 ㅎㅅㅎ
ㅋㅋㅋㅋㅋ 일단 찍고보기..

냠.
사진 마니 찍을 시간도 없다.
왜...?

치즈 굳으니까... ㅋㅋㅋ ㅎㅎ
강박증 ;;

요로코롬 간단한 인증샷 후에
푸드 파이터..
나에게 남은 건 열심히 먹는 것 뿐!

튀김옷이 바삭바삭했다.
등심도 맛있었다!

아글구 열심히 먹다 보니
밥이 남았다.
그래서 카레 하나 더 추가주문했다.

카레도 그거다.
그그 부르면 가져오는 시스템!
나는 부르지도 않았는데 갔나 ...?

하튼.. 잘 가서 받아왔당 ㅎㅎ..
카레 하나만 받는거라!
차라리 빨리 먹고
자리 빠지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앞에서 대기했던 것 같당!

카레 맛도리!!!!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카레에 밥 비벼먹으면 맛있다...
밥도둑임ㅎㅎ

원래 볼카츠 그것도 팔아서
그것도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었당 ㅠㅡㅠ..

테이크아웃해서 나와서
가는 길에 하나씩 먹으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안 사구 나왔따..ㅎㅎ

연돈 최종 후기

연돈?
맛있다 ㅎㅎ

근데 웨이팅이 워낙 어마어마해서
또 먹을거냐고 하면
고민은 될 것 같다 ㅎㅅㅎ
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한번 더 먹고 싶긴 하다.
다시 한번 음미하고 싶다.
하하. 먹을 때 아주 개인사정으로
집중을 잘 못했음 ㅠㅠㅠㅠㅠㅠ
(맞아?) 맞음..ㅎㅎ

이러케나 유명하니
한번쯤 먹을만도! ㅎㅎ

치즈까스는 치즈에서 우유맛 나고
튀김옷은 바샤샤샤삭 하다.
나는 치즈, 등심 둘다 좋았는데
치즈가 더 좋았당.

웨이팅이 길긴한데
치즈까스 아니면
이정도 대기시간은 아니니!

하튼 맛있는 시간이었다.
소문으로만 듣던 연돈을
먹어본 것 자체가 ㅎㅅㅎ
굿굿!

좀 부담스럽다 이모티콘이 ㅎㅎㅎ
ㅋㅋㅋ느끼하자나..

아글고.. 웨이팅할 때
뭐 보면 시간 후딱이다.
예를 들어....
흑백요리사? ㅎㅎㅎㅎ

ㅋㅋㅋㅋ 나는 그거 보면서
기다리니까 시간 순삭...

하튼 나의 후기 끄읕!